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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캠벨 "앞으로 한미일 3자 협력 위해 가능한 노력 논의"

2023-06-29 0 Dailymotion

[현장연결] 캠벨 "앞으로 한미일 3자 협력 위해 가능한 노력 논의"<br /><br />연합뉴스와 통일부가 주최한 '2023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' 특별세션에선 커트 캠벨 미 백악관 인도·태평양 조정관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왔습니다.<br /><br />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의미와 함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언급할 걸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캠벨 조정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 대외정책에서 아시아 전략을 총괄하는 인물인데요.<br /><br />현장 연결해 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커트 캠벨 / 미 백악관 인태 조정관]<br /><br />여러분, 안녕하십니까. 커트 캠벨입니다. 저는 지금 워싱턴 백악관에서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저는 이 곳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인도태평양 조정관으로 바이든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으며, 연합뉴스에 있는 친구, 동료 분들과 함께 우리의 경이로운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.<br /><br />마침 워싱턴에서 있었던 모디 인도 총리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막 마치고 여러분과 이야기를 하고 있고, 이는 미국이 우리 동맹국, 우방국들과 관계를 다음 단계로 증진시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저는 특히 우리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훌륭한 국빈 방문의 기쁨을 여전히 만끽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.<br /><br />한 가지 말씀드리면, 모디 총리는 지난 국빈 만찬에서 본인의 목소리가 그다지 좋지 않고 미국 노래나 팝송을 부르지 못한다는 사과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. 그래도 훌륭한 방문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, 지난 1년의 하이라이트는 윤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이었습니다.<br /><br />그 역사적 행사에서 양측은 과거를 돌아보며 한반도가 직면한 도전에 맞서 어깨를 나란히 한 지난 70년의 엄청난 진전을 축하했을 뿐만 아니라, 한국과 미국이 미래를 내다보고<br /><br />양국이 협력하고자 하는 분야들을 전망해보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는 기술, 인적 교류와 관련된 우리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,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태평양 지역을 넘어 국제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국과 미국은 상호 간에 중요한 정말 모든 분야에서 대화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인상 깊었던 점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매우 잘 어울렸고, 우리 팀들이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이 대단히 중요한 동맹의 중요성을 기념할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의 역사적 방문을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또한 일본으로부터 히로시마 G7 정상회담에 초청을 받았고, 일본 방문 기간 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올 여름 3국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초청하였습니다.<br /><br />그 정상회담에서 우리는 한국과 일본의 양자 관계에서의 괄목할만한 진전을 축하하고, 그 진전을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들을 논의하며 앞으로 3자 협력을 위해 가능한 노력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입니다.<br /><br />이 축하 행사에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<br /><br />모든 연합뉴스 친구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오늘 여러분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.<br /><br />골드버그 대사의 연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.<br /><br />그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양국의 너무나 훌륭한 파트너십을 떠받들기 위해 수고하는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다시 한번 축하합니다. 한 달 반 정도 뒤에 한국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. 행운을 빕니다. 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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